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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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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길수 댓글 0건 조회 2,305회 작성일 10-01-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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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광주·전남 동호인들의 잔치인 시상식이 반감될까봐 여지껏 참았다가
 광주생활체육 테니스 연합회가 너무 뻔뻔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을 올리니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께서 참고하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규정을 맘대로 바꾸지 않고 GATT위원회에서 개정했다고 했는데, 증인과 증거가 확실하고
 특히, 오뚜기클럽 회원 두 분도 그 조항으로 인하여 희생을 당했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을 하고 있음에도
 전혀 그런 적이 없다는 홍보부의 배짱에 저는 두 손 들었습니다.

12만원 씩 회비 각출하여 운영회 경비로 지출했다는데, 제 기억에 작년에 2번 회의를 했었습니다.
 그 때마다 부위원장인 제가 사비로 식비를 계산한 걸로 기억합니다(40만원과 70만원).
특히 GATT총회 시 결산했다고 했는데, 현금과 물품이 스폰서가 얼마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결산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스폰서 계약도 투명하게 공개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최대 단체인 축구협회도 사업지원계약서를 각 업체로부터 받아서 공개선정하고 있습니다.
정작 계약 당사자들인 GATT위원들은 아무도 모르니 이게 허수아비 단체 아닙니까?!

제가 몇 개 단체에 대회지원금을 지원했다고 썻던 것은 회장께서 본인이 준것처럼 말을 하여
나머지 단체(광주시)도 분배해야 된다는 상식선에서 알리게 된겁니다.
그리고 자치단체나 국가에서 지원하는 모든 지원금은 모두가 카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치 광주시 생체만 카드를 만들어 사용되는 것처럼 호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GATT규정 제14조 9항은 어느 분 말씀처럼 규정의 근간이요, 논란의 대상 임에도 불구하고
홍보부의 착각으로 누락되었다고 글을 올리셨는데....
이건 광주시 생체 홍보부가 얼마나 동호인들을 얕보고 무시한 처사인지,
또한 우롱을 넘어 동호인 전체를 바보로 만드는 간 큰 일을 눈하나 깜빡않고 했다는 생각에
저 개인으로선 분하기까지 합니다.

시상식, 좋습니다. 작년 한해 열심히 시합에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얻으신 동호인들을 치하하고
위로하는 자리, 저도 찬성입니다. 그러나 순서가 틀렸습니다.
시상식 전에 생체이사회, 대의원대회, GATT총회를 개최하여 한 해 농사에 대한 추인을 득한 후
시상식을 해야 맞지 않을까요. 이렇게 맘대로 운영을 해놓고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니 기가 막힐 뿐입니다.

이제는 결단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대다수 동호인들은 침묵하고 계시지만
옳고 그름을 판단 못해서 간만히 있는게 아닙니다. 사태의 추이를 지켜볼 뿐입니다.
한두사람으로 인하여 사분오열되는 일이 없도록 더이상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올 한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되는 단체가 되도록 한 발 양보하시길 거듭 부탁 드립니다.
 
-GATT 부위원장 최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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