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샛별!  자랑!
우리 대한의 아들 정현 선수!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주니어 타이틀,
우리나라 정현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저녁9시(한국시간)에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주니어 7위 잔루이지 퀸치(17. 이탈리아)선수에게 0 : 2 (5:7, 6:7)아쉽게 져 준우승을 찾이,
세트스코어 0 : 2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끝내 우승을 가져 오지 못한 아쉬움으로 그쳤다.

2세트 게임 도중 오른쪽 발 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부상 악재까지 겹쳤는데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끝까지 투혼으로 저력있는 모습을 보여준
떠 오르는 샛별 정현 선수에게 아낌없는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