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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보고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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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열 댓글 0건 조회 2,761회 작성일 07-03-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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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옷을 더 껴입으라고, 조심하라고 늘 끊임없이 부탁하죠 당신은 짜증스럽지만 따뜻함도 느낍니다. 돈이 없을 때, 그는 항상 돈 버는 일이 쉽지 않다며 당신을 훈계합니다. 그러면서도 당신에게 돈을 쥐어줍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부모라고 부릅니다. 부모님의 또 다른 이름은 ‘희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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