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게시판

빈손의 意味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용남 댓글 0건 조회 4,322회 작성일 08-06-08 11:47

본문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손이 빈손 이어야 한다. 내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 놓거나 너무 많은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 빈 손은 다른 삶의 생명을 구한다. 그동안 내가 빈 손이 되어 다른 사람의 손을 얼마 만큼 잡았는지 참으로 부끄럽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650건 426 페이지
경기게시판 목록
제목
손희 3,669
김영기 3,188
박재관 4,622
홍보부 5,045
임채성 3,601
장동국 3,701
이춘범 2,981
G j T 5,166
박용남 4,323
홍보부 4,505
박춘복 5,112
정운 4,656
홍보부 5,456
G j T 3,169
장동국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