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게시판

헤어진 나의 친구를 생각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용남 댓글 1건 조회 6,671회 작성일 06-05-19 14:19

본문

          춥고 어두운,그리고 어디 마음 붙일곳 없을때      친구여, 너는 지금 어디만큼 떠도느냐.      미쳐 잠들지못한 나의 잠재능력이 반응하며      이대로 나도 잠들고싶은 그리움만 쏟아지는데,      춥고 험한 어디에서 너는 지금 고향을 생각하고 있느냐....                     <내곁을 떠나간 친구 이용택 선생을 생각하며>

댓글목록

GjTennis님의 댓글

GjTennis 작성일

그대의
야윈 어깨
찬바람 불어대니
고단한
인생살이
가녀린 흔들림에
떠나도
붙잡지 못해
나 혼자서 울었소
잊으리
잊으리라
잊힌 줄 알았는데
임 소식
바람결에
애간장 녹아지니
다 녹아
추스린 가슴
다시 한 번 무너지네

오늘 처럼 비 내리는 날에는
가슴 깊이 젖어드는 그리움에
더욱 더 생각이 나겠지요
그놈에 정이뭔지...
가슴 뭉클하고 찡 합니다.
따끈따끈한 해장국에 쇠주나 한잔 합시다

Total 8,590건 503 페이지
경기게시판 목록
제목
손영문 5,325
장선영 5,213
장선영 5,282
추길수 4,704
장선영 5,564
박용남 6,672
장선영 4,456
이윤열 5,372
김종순 5,316
박관희 4,687
장선영 4,918
이정철 4,993
김혜복 5,233
박이수 4,505
장선영 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