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토요피닉스배 광주,전남 테니스대회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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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석헌 댓글 0건 조회 496회 작성일 25-06-12 11:26본문
제29회 토요피닉스배 광주,전남 테니스대회를 마치며..
지난 4.13일로 예정되었던 대회가 연기로 6.8일이 되어서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악천후로 인하여 실내경기로 지도자부는 4.13일 진행하였지만
연기된 나머지 부서는 화창한 날씨속에 이제야 무사히 마치게 되었음에
토요회장 및 대회장으로서 대회 참가자, 토요클럽 경기진행자, 협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토요클럽은 1991년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995년에 토요피닉스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제29회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대회 개최를 통하여 매년 실력향상을 목표로 약 100여명의 회원이 진월국제테니스장(13, 14번)에서
매일 땀흘려 운동한 결과,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명문 테니스클럽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우리클럽은 창단 5년째인 신생 클럽이 단일 클럽으로 누구도 선뜻 개최하기 힘든 광주, 전남 규모의
큰 대회인 첫 토요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당시 얼마나 설레이고 긴장했을지 눈에 선합니다.
당시의 회원이 7~80대가된 지금도 활발한 클럽 활동을 하고 있을 정도로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유서 깊고 전통있는 클럽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을까?” 라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 강님의 말처럼
1991년의 토요가 2025년의 토요를 도와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 발전할수 있게하여 이번 대회처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025년 현재의 토요도 미래의 더 발전된 토요를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대하면서..
끝으로 이번 대회에 입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대회 중 크고 작은 부상입으신 몇몇 동호인분들의 빠른 회복과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의 건강과 화목한 가정, 일터에서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제29회 토요배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리며
대회 중 부족한 점이나 부득이한 실수는 다음 대회에서 반드시 개선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글을 마칩니다.
2025. 6. 12
토요피닉스클럽 제29대 회장 윤석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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