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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는 나이를 먹어도 뭔가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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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동화 댓글 3건 조회 5,202회 작성일 12-04-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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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는 나이를 먹어도 뭔가가 달라?


테니스 대회의 시즌으로 매주 주말이면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각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연마하여 대회에 출전을 합니다.

동호인들은 대회에 출전하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1. 우승과 입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

2. 기량 향상을 위하여 출전하는 사람

3. 그냥 하루를 고수들과 즐겁게 게임을 하려는 사람


그런데 신인부에 우승자들이 많이 출전합니다.

나이에 풀려 내려온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복식게임에서는

나이와 큰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그 만큼 노련해지고 성숙해지므로 젊은 사람들을

대적하는데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에 풀리는 것도 그렇지만 랭킹에 전혀 구속을 받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우승자들은 신인부에서 쉽게 게임을 하여 승리합니다.

다양한 대회 경험과 우승 경험이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실제 순수 신인부들은 너무 쉽고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볼도 강하게 치지 않고

요소마다 볼을 배급하는 플레이는 바로 한 수 위의 게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웃으면서 ‘가지고 논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농락을 당하는 순수 신인부 사람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이제는 우승자들이 판을 치는 신인부는 바뀌어야 합니다.

올해도 우승을 하고 계속적으로 출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입상과 우승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기량향상,

하루를 즐겁게 고수들과 게임을 하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마음대로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박현주님의 댓글

박현주 작성일

1)우승자분끼리 페어구성불가..
2)60이상 금배부도 랭킹 적용 해야 합니다.
3)나이로 풀린 금배  동호인이 우승할 시에는  만 1년동안 신인부 참가 불가
4)50-55금배가 신인부 참가시에는 합산 400위 이상
  55-60금배가 신인부 참가시에는 합산 300위 이상
  60-이상 금배가 신인부 참가 시에는 200위 이상
이부분만 지켜져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정동화님의 댓글

정동화 작성일

나이에 풀린 우승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우승자들은 그래도 겸손하고 미안하다면
대회에 자주 나타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회때마다 나와서 하수를 바라보는 듯한
태도, 실실 가지고 노는 재미, 행동하는 모습이
보기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발, 이런 사람들을 위한 규정을 빠르게 고치고
시행해야 합니다.

이승주님의 댓글

이승주 작성일

규정을 바꿔서 신인부에 출전을 못하도록 만드는 것 입니다.
아니면 골드부내에서 나이제한을 두어 골드부내 나이제한 부에 출전할수
있도록 해야 좋을것 같습니다.

신인부 우승자가 신인부에 나온다는 자체가 모순입니다.
진짜 신인부만 출전할수 있는 대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신인부를 위한다면, 또는 신인부 후배를 아낀다면 신인부에 출전치 마시고
골드부에 과감히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